어떻하면 좋죠ㅡㅡ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은 지금 누구나 붙들고 호소를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저희 언니가 대입수능을 치렀습니다. 경북에서는 명문고 란 이름안에서 손꼽이는
고등학교에 다니는데..그학교는 365일 고2때부터 수능을 대비하는 학교입니다.
저희언니도 그속에서 열심히 수능을 대비하면서 학교 생활을 하고,,이번 수능을
치렀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보다 20~30점 올렸는데...갈곳이 없다니...말이 되는소리 인가요>>
어떻하면 좋아요ㅡㅡ8월엔 이화여대 수시모집에도 도전을 했지만 저희언니가 부족한점이
많았는지..................휴휴휴
예전엔 얼굴에 웃음을 달고 다니던 언니가 이젠 웃음도 없고,,울음바다입니다/
저희가족도 역시 울상들이고요ㅡㅡ
저 경화가 경미언니 무지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힘내라고 파이팅이라고도 전해주세여.. 목화밭 / 하사와병장
저희언니 에게 용기를 주세여,,엉어어어엉엉
이경화
200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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