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
어쩜 이럴수가..
오늘 저희학교서 야구 대회 결승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희 영문과가 약학과에게 졌답니다.
대패를 했죠뭐.
그도 그럴것이, 약학과는 많은 남학우들 중에 뽑은거구,
저희과는 있는사람 다 선수였으니..
그치만 말이죠.
요즘 의약분업때문에 수업두 안하더니만,
야구 연습만 했나봐요.
아님 도대체 약학과는 뭘먹구 그리 힘이 나는걸까요?
혹시 약학과의 힘은 약에서 나나???
에구..
썰렁했군요.
그치만 정말로 괴물투수가 따로 없더군요.
아마추어에도 그런 선수가 있다는거 정말로 신기했답니다.
공이 눈에 안보이는거 있죠.
야구 응원하다가 기가막혀서 아직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있답니다.
언니!
그치만 열심히 한 저희과 야구팀에게 정말로 박수를 보내구 싶어요.
넘 수고하셨구, 멋졌다구요..
도와주실꺼죠?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대 먼훗날에-이승철
약학과의 힘은 약에서???
현연숙
200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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