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다는 걸 제일 먼저 실감나는 때가 언젠줄 아세요?
가게집 입구앞에 자리잡고 있는 김 모락모락 나는, 요즘은 색깔까지 다양하구
맛까지 제각각인 호빵을 보면서 겨울이 왔구나~ 실감해요.
요즘 정말 많이 쌀쌀해 졌죠.
이 쌀쌀한 날, 매일 새벽 운동을 하는 제 친구에게 응원에 힘 북돋아주기 위해
문을 두드렸습니다.
11월 20일이면 미사리로 첫 합숙훈련에 들어간데요.
그 친구가 하는 운동이 경정이라고 하거든요.
내년부터 경기가 있다구 하는데~
아무튼 이번 훈련 잘 받아서 내년 경기에 꼭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구,
매일매일 기도해 주겠다고 전해 주세요.
컨츄리꼬꼬 : 메두사
경정을 하는 친구를 위해
이소연
200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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