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영........
휴학생 입니당.... 미대를 다니는 관계로 요즘은 시화를 그리는 알바를 하고 있어영....친구랑 둘이서 같이 하는데..... 하루종일 그림 그리면서 9시부터 7시까지 라디오를 끼고 사라영~~~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에 지처버린 저희에게 변춘애씨의 목소리는 무지 힘이 됩니당... 사연 한번만 소개해 주신다면 두데는 저희에게 아마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을 거예여....
한달 동안 1000장의 시화를 그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가 있습니당...아마도
고등학생의 작품같은데 어른들을 표현하기를 '' 오아시스 없는 사막, 비오는날 장대비, 깨진 거울''에 비유 했더군여.... 고등학생이면 아직 어린데.....벌써 부터 이런 어른들의 실체에 실망해서 그것을 시로 표현했다는 것이 저희들을 가슴 아프게 했습니당....
젝스키스-FAKE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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