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저는 정신없이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다녔었지요...
방황일까?? 과연 방황하고 있는걸까?? 이런 생각들도 많이 했었습니다..
친구놈들을 만나서 얘기하면서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그녀를 잊을 수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음... 필름 끊힐때까지 마시는게 아니라 몸을 가눌수 없을만큼..
마시고 집으로 들어가서 아무생각 없이 쓰러져 자는거지요...
그러므로 그나마 저는 그녀 생각을 안한답니다..
그래서 항상 술을 마신답니다...
이런 제가 안되보였는지.. 주위 친구놈들은 소개팅을 해준다구 합니다...
그녀를 잊으라고... 하지만.. 그건 말처럼 쉽게 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노력은 해야겠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
않네요... 항상 술이니까..
요즘에 친구놈들이 물어봅니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
저는 친구놈들에게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세월이 흐르면 흐르는데로.. 그냥.. 맞춰서 살아가야겠지요...
휴~~~ 한숨만 나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 turbo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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