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찹한 저의 마음을 위로해주세여어
강유미
2000.11.15
조회 58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여..
오늘 수능시험이 있었쟎아여.. ㅠ.ㅠ
물론 셤을 본 고3언니 오빠들도 힘들고 찹찹하겠지만..
그 언니 오빠들 못지 않게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저같은 고2 학생들이예여 ..
이젠 수능 셤도 끝났으니 제가 고3이나 마찬 가지 쟎아여..
참 슬프네여.. 내년에는 수능 시험도 10월에 볼 예정이라고 하던데..
제가 아는 고3오빠는 이번에 수능 공부 하는라
13kg가 빠졌데여..
살이빠지는건 좋지만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므면 13kg이나 빠졌겠어여.. 휴~~~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 하닌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거있죠??..
변춘애씨도 그 기분 아실꺼에여..
그래서 전 이 방송을 듣고 힘내서 이런 찹찹한 기분을 뒤로 한채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제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꺼예여..
부모님들 실망 시켜드리고 싶진 않거든여 ^^
변춘애씨도 저에게 힘내라는 말.. 내년에는 꼭 멋진
대학생이 되라는말 해 주실꺼죠??..
그리고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여?? 추카해주세여 *^^*
WE SAY YES 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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