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만난건 5월의 마지막쯤이야.. 첨에 너랑 연락 하면서..느낌이 참 좋았어.. 그래서 난.. 니 얼굴을 보든 안보든 널 좋아 하겠다구 그렇게 다짐 했어.. 그러던 어느날.. 넌 연락 하지 말자 그러더라.. 니가 좋아 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렇게 딴 사람을 좋아하면서 어뜨케 나랑 연락을 하냐구.. 참 슬펐어.. 난 널 좋아 하기루 맘 먹었는데.. 그뒤루 한참 연락이 없었지.. 그러다 내가 너한테 연락을 했어.. 먼저.. 그랬더니 나한텐 참 기쁜소식을.. 들려주더군.. 그 여자가 널 받아 주지 않았다는.. 우리 그렇게 연락 하다가 언젠가 만났지? 만나서 얘기두 하구.. 참 좋았는데.. 이게 몬지 모르게따.. 우리가 첨 사귄건 7월 17일.. 제헌절이야.. 그렇게 사귀면서 참 마니 아프구.. 헤어질뻔한적 많았지만.. 그래두.. 내가 너 너무 사랑하니까 그러니까 매달렸구.. 그래서.. 우리 다시 좋아 졌었잖아.. 헤어질뻔하구 다시 좋아지구.. 그렇게 매달리면서두 내가 그렇게 비참해지면서두 너만은.. 너만은 꼭 지키구 싶었어.. 난.. 널 만나면서 부터 내가 이 세상에서 사랑할 마지막 남자라 생각 했거든... 그렇게 지켜온 사랑이.. 지금와서 이렇게 끝나는거야? 그 잘못보낸 문자 하나 때문에.. 우리 이제 겨우 119일이야.. 벌써 연락 안한지 4일 째지만..
마니 실망 했구나.. 그 문자.. 정말 아무뜻 없었어. 그냥 너두 같이 만나자는 그 말에 궁금해서 함 보자구 그런거야.. 내가 26된 아저씨랑 몰 하겠어... 내가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널 두구.. 응? 참 마니 화난거구나.. 전화 착신..... 그러면 난 너랑 연락할 방법이 없잖아.. 어떠케야해? 내가 이대루 널 포기 해야해? 그럼 나... 차라리 죽을래.. 내 마지막 남자가 내 곁을 떠나는데 내가 어뜨케 살아..? 살아서 머해..? 정말 마니 죽을라 그랬는데.. 손에 상처가 생기면서 이렇게 살아 있는건.. 혹시라두 니가 다시 돌아 와줄꺼란 기대 때문이야,,, 내가 너한테 그렇게 마니 매달린거 처럼 너두 내 얘기 들어주면서 나 한번만 이해해주구.. 내맘... 알아주면 안돼? 그렇게 내가 큰 잘못을 한거야? 내가 바람을 핀것두 아니구. 얼굴 한번 보잔 그 문자 하나에... 이렇게..... 정말 내 사랑이.. 니 사랑이... 부족 한거였니? 서로 믿지 못할만큼...? 난 너의 더 큰 잘못두 이해해구 용서했잖아.. 널 지키구 싶어서.. 근생아....!!! 제발 나 한번만 봐줘... 나 너 없이 못 살아... 못 산다구.. 나 피하지마.. 니가 나 피하구 싫어하면.. 나 어뜨케.. 왜 몰라? 나한텐 너밖에 없단걸.. 왜 내 맘을 모르냐구..? 앞으루두 그럴꺼야.. 니가 나 싫어해두 난 너만 사랑할꺼야... 이게 거짓말 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이야.. 널 만난 그 후부터.. 이 세상에 나란 존잰 없어.. 오직 너란 사람뿐이지...
미안해... 나..... 너 없으면 이대루 죽을꺼야... 정말 너 없으면 나 조차 없는거니까... 제발 다시 돌아와 줄수 없을까?
너두 나 사랑한거면...
나 참 바보다.. 니가 읽을 수두 없는 글을 쓰고 있으니... 참 바보다.. 내가 너무 밉다.. 사랑하나 지킬줄두 모르구... 사랑하는 사람 기분하나 맞출줄 모르구... 미안해.... 근생아~~ 제발 나한테 다시 와주면 안될까? 전화라두.. 한번만...... 제발 착신이라두 풀어주면 안될까?
널 만날수가 없잖아.. 꼬박 이틀을 기숙사 앞에서 떨며 4시간씩을 넘게 기다려두 니 모습은 볼수 조차 없잖아.. 어뜨케 하라구........ 정말 미안해... 내가 그 문자 보낼려구 한것 조차 미안해.. 하지만.. 내 맘속엔 언제나 너뿐이야.. 내가 죽는날까지.. 너밖에 없어.. 그리구... 언젠간... 니가 와주지 않는다면.. 이 세상엔 난 없겠지...? 정말 사랑해... 내 자신.. 내 목숨보다 더..............
노코멘트(No Comment)- T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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