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은 시어머님의 생신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조용희
2000.11.14
조회 38
시어머님의 69번째 생신입니다.
혼자몸으로 자녀 셋을 키워 출가시킨 여장부십니다.
작년에 등산하시다가 넘어지셔 어깨뼈가 부러졌는데도 젊은 사람보다 더 씩씩하게 회복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그 씩씩한 노력으로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복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낫지 않았을 텐데도 자식들에게 결코 내색하지 우리 어머니 정말 여장부시죠.
어머니, 69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작은 연못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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