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을 들을 때마다 여러가지 색을 가진 변춘애씨를 만납니다 어떤 모습도 잘 소화해내는 변춘애씨의 목소리를 매일 듣는 기쁨도 제 하루 일과에서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이랍니다 오늘 이렇게 사연을 띄우게 된것은 오늘이 저희 학교 교장 선생님 생신이시랍니다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생님들이 아무도 모르고 계시는지 꽃다발하나도 준비되지않았더군요 마음이 무척 서운하셨을 교장생님께 음악이라도 선물하고싶어요 아 저는 무슨 선물했냐구요 결재받으러 가서 입으로만 생신축하드린다고 했죠 선물은 준비했는데 아직 배달이 안되서요 아마 변춘애씨의 음악 선물이 먼저 도착할것같네요겨울이 오고 있어요 바람에 실려오는 찬 공기를 따스히해줄 말한마디를 건네는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장미 / 사월과 오월
축하해주셔요(미리올립니다. 11.15일>
김종우
200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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