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미경이에요...
이제 수능이 코앞에 있는데, 너무 속 많이 상하셨지요?
원래는 안그럴려고 계속그랬는데,,,,죄송해요,,,
엄마 좋은 성적의 딸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매일 투정부리고 삐지고, 하지만 엄마 건강해야해요?
그리고 사랑하는 내동생 미정이 매일 싸우고 해도 넌 나한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야? 알지? 11월14일 너 생일인데,, 미안하다...이렇게 방송으로라도 사연을 보낸다....정말 사랑한다...수능 보는데 정말 마음이 왜이럴까요?
저 어떻게 해요? 하나라는 아름다운 느낌-HOT
미안한 마음 이렇게 전합니다.
배미경
20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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