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의 가로수에 물이들어 이젠 하나둘 떨어지는 시간이 왔어요...
스무살 첫 사랑의 물들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으까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다가왔던 그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전 그의 첫 눈망울에 맺힌 마음을 읽었습니다.
학교초에 만나 지금도 서로를 아끼고 있는 우리 두 사람...
학교 캠퍼스의 어느 곳에서도 어울리는 우리 두 사람....
이젠 서로가 너무나도 소중한 하나의 부분이 되어버린 우리...
11월 14일이면 만난지 300일이 됩니다....
Vortex-신화
11월 14일이면 만난지 300일이 됩니다....
주수근
20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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