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인천 옥련동에 살고 있는 정현실입니다.
저희 엄마가 11월1일 부터 기독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근데 병원에서 우리 엄마 별명이 "배고파"래요
집에선 밥도 조금만 드시던 엄마가 병원에서 이런 별명이 생겼다니 처음엔 좀 놀랬어여...병원에 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병이 생긴다는 말도 있다는데...엄마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엄마가 집에 있을땐 몰랐는데...엄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진 몰랐거든요청소하고 빨래, 설거지 거레질까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엄마! 엄마 퇴원하면 내가 집안일 잘 도와주고 엄마 말도 잘 들을께...
엄마 사랑해~~ 빨랑 몸 건강해져서 목욕탕도 같이 가고 밥도 같이 먹었음 좋겠다.
엄마 퇴원하는날 우리 머리하기로 했지? 빨랑 그날이 오기를... Come together2 태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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