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대학교 4학년인 우린 서로에게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서로의 진로로 고민했지만 도와주지못하고 힘들게 했어요.
헤어진지 겨우 일주일이 지났어요. 만나왔던 시간보다 요 몇일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질까요....
취업의 고민에 넘 힘든데 그 사람은 이제 제 곁에 없고.................
난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데..
그 사람은 전화한통없네요.
서로 "미안해!" 한마디면 다시 나한테 그한테 갈수 있지만 우린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는지......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어요.
난 이렇게 울고 있는데, 그 사람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요? 이별담화문-O.2.R
만남은 설레였지만 이별은 가슴이 아프네요
박수경
200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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