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어요.
그냥 사랑한 사람을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잊어야한다는 현실이 너무너무 힘들어져요.사람에 냉정함이 이렇게 차가울줄 몰랐어요.
함께 밥을 먹고 지낸 세월이 벌써 3년이나 되였는데 어느새 그 정이 한달만에 이렇게 얼음처럼 차갑게 변해버렸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잘못이면서 오빠 역시도 잘한점이 없는데...
그런데도 자꾸만 직장생활에서 힘들어질때마다 기대고 싶은 사람이 바로 오빠인데도 기댈수 없는 지금에 내자리가 너무너무 싫어요.
언니!가을에 이별을 하면 너무너무 힘들고 외롭고 추워요.가을엔 절대로 이별을 하지 마세요.꼭!!!!!!!!
언니!저에게 힘을 나누어주세요.꼭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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