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인 그와는 졸업후 7년만에 우연히 마을 버스안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그는 대학생으루 전,재수생으루...그러다가 그가 재수를 한다는 결정을 할때쯤 제가 그에게 조심스럽게 고백을 했죠.
힘든 시기라서 서로 많이 고민을 하다가 시험을 보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기로 했죠!
하지만 인연이란건 있나봐요.힘든 결정끝에 드디어 우린 연인이 되었어요.
힘든일이 정말 많았어요.우선 그에게 너무 짐이 되는거 같아 미안했고,
저 자신도 많이 흔들렸죠.독하지 못한 성격에 우유부단한 저를 그는
매번 잡아주고,타일러 주고... 정말 사랑이란걸 알게 해준 사람이에요.
그래서 힘들구 지칠땐,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내 일을 자기 일처럼 그렇게 걱정해주고,신경써주는 사람...우리 가족만큼이나 날 아껴주는 그 사람을 전...너무 사랑해요.
어느덧 우리가 울고 웃는 동안에 100일이 되었네요.
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요.이젠 제가 그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차례이라구요...
그리고,언제 까지나 슬픔도,기쁨도 같이 하자구요.
♥♥♥♥♥♥♥♥♥♥♥♥♥The end ♥♥♥♥♥♥♥♥♥♥♥♥♥♥♥♥♥♥
☆특별히 준비한 것이 없어서 이렇게 사연으로 사랑전하고,추억과 선물을 ☆주고 싶어요.언니 부탁해요.(please...^^)
☆그리구 이 사연은 11월 13일날 소개해주셨음 좋겠어요...
☆걱정두 앞서네요.안되면 어쩌나...
☆그리구 방송들으면 참 편하더라구요,언제나 변함없으시길 바래요.
알려지지 않은 아라비안나이트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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