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울한 날입니다. 어제 퇴근시부터 지금(자정이 지나 날이 바뀜)까지
손목시계가 행불이 돼었습니다. 오호! 통재였습니다. 저번에 백화점에서 반짝세일할때 얼렁 만원주고 구입했습니다. 기냥 샀다면 몇만원 더 줬어야 하는건데.
전 "재수!"라며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자랑도 얼마나 했는지.....
아!아! 정말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건망증까지 늘어가니 증말증말 우룰합니다. "잃어버린 시계를 찾습니다."
춘애언니! 도와주이소. 큭큭큭....
참! 그리고 강원래 오빠의 빠른 쾌유도 바랍니다.
매미의 꿈 -신해철
춘애언니! 도와주이소
박혜림
200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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