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어 무겁게 지는 낙엽을 보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이 길에서 또 누구를 만날지...
또 누구와 헤어질지...
투시도처럼 사선으로 눈에 걸리는
가로수와 길의 풍경은 내일이면 또
달라지겠지요. 이 음악으로 세상
모든 심란한 人들의 심금을 마구마구
자극해 봄이 어떨런지요? 악의적 이지만
가을비 오는 날엔 용서가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해-_- 준.
신청곡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서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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