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에게 2년 넘게 사귄남자친구가 있는데요
군대보낸지 1년이 다되어 가요...
근데 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오빠가 생겼어요...
저희 회사 거래처 오빤데요 1년넘게 몇번오가며 농담식으로 지냈는데 어느덧 저의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거예요.. 그 오빤 제가 남자친구 사귀는건 알고 있는데요 남자친구 한테 잘해주라고 하더군요..
제 남자친구한텐 미안하지만 제 곁에서 잘대해주는
오빠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쩔수 없잖아요
미안해.. 승호야.... 이런 내맘 이해해 줄수있니???
언니! 신청곡 하나 올릴께요
그 오빠가 정말 잘 부르는 노래거든요.
이정봉의 그녀를 위해.....
저두 지금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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