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한번도 라디오나 좋아하는 스타에게 팬레터한번을 보내보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세상을 재미없게 산것같네요.
세상에 태어나 처음 해보는일이라 가슴이 두근두근거립니다.직장을 마치고 대학원 강의를 듣기위해 가는길에 가끔씩 듣던 이곳에 저의 첫발자국을 남기려합니다.
11월 18일이 저의 생일이더군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모든일에 둔감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귀를 쫑긋세우고 저의 이름을 전파를 통해서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 즐거움을 저의 생일 선물로 주세요. 감사하구요. 청취자분들께 저의 좌우명을 들려드릴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예요.
비록 어떠하더라도 긍정적으로 끝나는 이말을 전 좋아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생각으로 모든일을 바라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신청곡 : 신승훈의 드라마''비밀''의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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