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화를 그려볼까
박청원
2000.11.08
조회 35
추워요! 온도가 너무 내려갔습니다.
저의 곁에는 전기 난로가 김을 모락모락 내면서 따뜻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고마운 난로죠!
축하해 주세요! 10월분 마감업무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매달 하는 업무인데 이번 달은 유난히 힘든 것 같습니다.
1주일간의 야간작업은 이제 끝! 한 달후면 또 반복.....
기술자들은 현장에서 자재등으로 건물을 짓고,
저는 사무실에서 숫자로 건물을 짖죠?
바빠서 2주동안 붓을 못 잡아서.. 손이 근질근질..
화실의 물감 냄새와 기름냄새가 그립습니다. 12월에 있을 전시회 작품을
빨리 끝내야 하는데, 유화라 시간이 걸리 거든요.
다음에는 인물화를 그려볼까? 희망사항
1주일에 목,금. 바쁘면 못 나가....시간이 너무 없죠.
제가요 화가가 꿈이었거든요. 그런데...어찌 어찌하여 엉뚱한 길을 걷고
있죠. 그러나 50살 이후로는 캠퍼스 들고 여행하면서 그림이나 그리려고
하는데 가능 할까요. 그러려면 돈을 많이 벌어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 어야 겠죠. 퇴근 합니다.
오늘은 본사에 서류를 제출 하러 가야 하니까. 자동차 안에서 듣게 될 것
같군요. 감기 조심하세요<<<<<<<<
맑은 목소리 좋아요. 맹맹은 싫어
4시에 만나 뵙죠.....
감사 /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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