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가장소중한 두친구가 있는데요,
전 5월의 신부로 올해 시집을 갔구요 두친구는 애인은 있지만 결혼은 빨라도 내년 가을에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며칠전 전화가 왔어요..갑작스레 결혼을 하게 되었다구요
제 사랑하는 친구 미원이와 그녀의 남자 성회씨가 드뎌드뎌 결혼을 한다는군요..아무리 빨라도 내년 가을쯤에 한다더니...근데 제가 더 반가운거 있죠?
언니 이 두사람은요 통신커플이거든요..동갑이구요
아마도 두사람 다 범띠이니깐요 어흥거리며 아주 잘 살것같아요.. 세친구 모두다 커플들이 호랑이랍니다..
참 재미있겠죠? 글구 미원이와 성회씨에게 결혼해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모임이니깐 꼭 나와 달라구 전해주세요
지금 노래들을 녹음하고 있는데요 .. 이것두 같이 녹음해서 선물로 주고싶어요..그러니 꼭 틀어주셔야합니다.
이정석, 조갑경의 사랑의 대화.....
저희신랑과 둘이 모임에서 이노래하면 항상 야유를 듣지만
그래도 부르는 우리는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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