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춘애 pd님,그리고 또 다른 진행자님들께,
cbs 파업으로 인하여
부득히 대신하여 수고하시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오랬동안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프로그램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파업이 잠시면 끝나는줄 알고 기다리는
저에게 끝도 없이
그공간이 이어지고 있어서
요즈음 저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웁고 속상합니다.
오래도록 이 프로그램을 아끼는
전국의 많은 애청자들도
저와 비슷한 마음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그공간을 변 부장님께서 메꿔 주시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유영재씨가 변부장님인지,
어느분이 이 프로그램을 맡아 하시는건지
혼동되는 일도 있고
이러다가 고정 애청자님들이
cbs 채널을 다른 채널로 바꾸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게 될것 같다는
염려가 많이 되는 요즈음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변 부장님께서
진행을 부족하게 하신다는 뜻이아니며
예전의 진행자님과 나누던 그런 분위기를
그대로 하루 빨리 갖고 싶은 마음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변 부장님을
저녁 스케치 로 되돌려 달라고 아우성하듯이...
진심으로 제가 뜻하는바를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변 부장님.
변 부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진행자님들께서
이프로를 대신하시며 진행하시는중에
" 지금, 여러분들은 cbs의 가요속으로를 듣고계십니다."
라고 멘트하실때
저는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인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라고 왜 말씀 하시지 않는 걸까 의아하기도 하고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많이 아끼는
저로서는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들어오면
유 영재의 가요속으로 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것도생각하시고,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 라는
타이틀로 말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cbs 파업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애청자들 대부분이 모르면서도
예전의 우리가 아끼던 그 시간으로
하루 빨리 되 돌아 오기를
인내하며 기다리고 있는 저희들에게
프로그램의 타이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해주신다면
저희들에겐 그나마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변 부장님, 변부장님게서 얼마나 많이
우리들을 위해 애써주시는지
너무나 잘알고 있기에 이시간을 빌어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네요.
변 부장님 분야가 아닌데도
최선을 다해 " 유 영재의 가요속으로 "프로그램을
애청자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많은 분들도 참으로 감사해 하고 있을거예요.
저의 부탁이 꼭 이루워지길 바라며,
변 부장님을 대신하여 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저의 의견이 받아드려지길
정중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변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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