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리나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나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가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속에 이 아픔을 남기 채 앉아만 있네.....
아름다운 11월 아침에,
조수미의 기차는 멀리떠나고를 들으며 생각합니다.
벌써 한달째 영재님은 우리곁에 오질 않고 있네요.
우리와 함께 가을을 나누고 싶었던 영재님의 부재가 이렇게 길어질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습관처럼 게시판에 들러서
아직도 영재씨를 기다리는 많은 팬이 있다는 사실이 잠시
슬픔을 잊게 합니다.
그러나 주인없는 자리에서 오늘도 애쓰시는 변춘애부장님께서는
너무나도 심적으로 힘이 드시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
오늘도 어딘가에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너무나도 많이 사모하고 있을 영재님!
속히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모든일이 잘 해결되기를~
가을이 다 가기전에 아름다운 당신의 목소리를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통해서 듣게 되기를
많은 팬들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많이 ..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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