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위해..신청합니다...
부영희
2000.11.06
조회 44
언니 안녕하세요...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쌀쌀한 바람이 불고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가을의 운치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계절입니다....
동생을 위해....
저의 동생이 집을 떠나 수원으로 간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
19년 동안 같이 살아온 정이 무엇인지 아직까지도 내 동생의 빈 자리가
문득 문득 느껴집니다....
내 동생에게 집에 내려온다는 말을 들으면 장난으로 나중에 내려 오라고
합니다,,,그러면 동생은 내가 보고 싶어서 내려온다고 장난스럽게 말하고 하지요...
아직은 어린동생이지만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는 동생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언니에게 부탁합니다...
WARNING- 플라이 투 더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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