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새언니 그러니까 저의 오빠의 아내가 되죠..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예쁜 조카도 생겼고.. 그러고 보니 언니가 저희 집 식구가 된것이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낯선 집에 시집와서 엄마와 아빠께 하시는 것을 보면 저는 생각해요..
나도 시집가면 저렇게 할수 있을까..꼭 그래야 할텐데...라구요,..
엄마,아빠께 잘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자식이라고는 오빠와 저 남매 뿐이라서
특히 아빠는 언니를 대하시는게 더 각별한것 같아요..친딸처럼 대해주시는것이 참 보기좋구요.. 언제나 늘 같은 모습으로 지냈으면하는게 이 못난 시누이의 바램입니다. 오늘 11월 5일이 언니가 저희집의 큰딸이 된지 5년이된 날이네요..
오빠와 더불어 언니께 정말 축하하구요.. 이쁘고 좋은 날이 되었으면 해요.
정말 축하드리구요..언니...사랑해요...
혹시 이글이 채택이 되는 행운이 생긴다면 언니께 좋은 선물을 선사하고 싶거든요..
좋은 추억이 될수 있도록 하고싶어요..부탁드립니다..
세상끝까지-김정민4집
좋은 추억이 될수 있도록 하고싶어요..부탁드립니다..
박주연
200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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