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인 오늘 11월 5일.
김시선
2000.11.05
조회 42
오늘 제가 이렇게 사연을 띄우게 된 동기는요...?
바로 저의 절친한 친구 혜선이의 아주 특별한 날이기 때문입니당.
혜선이가 글쎄여..? 어머나 벌써 남자친구랑 사귄지 1년이 되는 날이랍니다.
제가 자금 사정상 선물도 마련도 못해주고..봐둔 선물이 있었는데 눈뜨고 그 선물들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특별한것을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언니의 가요광장에 사연을 올립니당.^^ 이쁘죵..**
서로 오빠와 동생이 아닌 꼭 친구 같은 편안하게 지내는 두사람을 보고 있자니 넘 부럽고...닭살 스러운거 있죠..^^
가끔 서로를 장난식으로 다투기도 하고 철부지 아이들 처럼요.그런 모습들을 보니 넘 부럽고 저도 두사람처럼 지내고 싶은거 있죠..사실 전 옆구리가 넘 무지 시럽습니다. ㅠ.ㅠ
하지만 두사람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뿌듯한 맘이 드는 것 있죠.^^
우리 혜선이와 기용이 오빠의 1년째 만남을 추카.추카. 언니도 추카 해주셔야죠!!! 오늘이 1년째 되는 날인데 두사람이 서로 떨어진 곳에 살다보니 오늘 이 중요한 날에 만나지를 못한데여...그 대신에 내일...안타갑지만...서로 사랑하는 맘은 언제나 한결같겠죠...오빠를 주려고 산 옷을 정성스럽게 모셔두는 혜선이의 모습이 얼마나 이뻐보이던지..
아주 특별한 날인 오늘 11월 5일.
Feel Me J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