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받으며 잠시.....
채성옥
2000.11.04
조회 47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토요일과 오늘 실기교육을 받고 있답니다.
컴퓨터교육을 받고 있는데 사실 컴퓨터교육을 정식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문서작성이나 인터넷활용을 혼자 해본 정도여서 초급반에 들었어야 하는데 게으름 탓에 초급반을 놓치고 겨우 한자리 남은 중급반에 들어왔더니 힘이 드네요.
대충 알아듣고 옆자리 선생님것을 컨닝하고 있어요.

*******************************************************어제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있었어요.
저희 작은딸 혜인이의 4번째 정기연주회입니다.
큰딸 지혜는 합창단 입단을 혼자서 했어요.
혼자 원서 내고,오디션도 보고....
혜인이는 자신의 의지 반 엄마의 욕심 반으로 단원이 되었지요.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요즘은 재미를 느끼고 합창단의 작은 일도 새심한 관심을 갖는답니다.

올해엔 단원의 50[%]가 바뀌어 소리가 예쁘게 다듬어지지 않아 걱정했는데 그런대로 성공적인 연주가 되었답니다.

어제 수고하신 군포시립합창단의 남희 지휘자님, 황수진반주자님, 성영규단무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큰 박수를 드리며 음악을 신청합니다.

@@@@@@@@@@@@@@@@@@@@@@@@@@@@@@@@@@@@@@@@@@@@@@@@@@@@@@@ 제 비 : 조영남 노래
봉우리 : 김민기 노래
아시나요 : 조성모 노래 (어제 우리 아이들이 불렀답니다.)

*******************************************************그냥 지나치면 우리 지혜가 삐질것 같아요.
지난해 939 저녁스케치에 우리큰딸 지혜가 안양예고에 합격했다는 말씀 드렸지요?
지혜가 어제 1년동안의 교육을 받고 발표회를 했어요.
엄마는 혜인이 때문에 가지 못했지만 지혜에게 격려와 칭찬으로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선생님과 우리 지혜와 혜인이와 함께 듣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급히 쓰는 것이라 점검도 못해보고 그냥 보냅니다.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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