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어여....
어떻게 만났는데....집이 쫌멀어서3달간
못만나구 있다가 어느날 저에게 전화가
왔어여 자기가 전학을 왔다구....
저는 그앨 조아해서 쫌마니 기뻤어여.....
몇일후에 문화센터에서 만나게 되었어여....
문화센터에는 형들과 춤을 추러가는 곳이였어여...
춤연습이 끝나구 다른곳으로가서 춤을 출려구 하다가
만나게 되었어여....
저는 그앨 조아하구 있어서..엄청반가웠어여...그런데
그애는 날말구 나랑같이 춤추는형을 한번보구
조아하게 되었어여...전 내맘을 말하지도 못하고...TT
그애와 형의 중간에 껴서...TT말을 전달해주는 역활만하구있어여...
저는 이기분을 아는사람에게 말하구 싶어여 이상태에서는
저는 그냥포기하구 그애와 형사이가 잘되길 빌고 있는데.....
그쪽입장에서는 어떻게 하고있는지를......
그녀의 생일 / 뱅크
: 기고한 운명
조영재
20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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