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살고있는 주부 양 현주에요.
11/5일은 사랑하는 조카 수아의 11번째 생일이에요.
수아가 5살때 엄마가 간암으로 고통받다가 수아혼자 두고 하늘나라로 갔어요.
수아가 어렸을때는 곧잘 사춘오빠와언니하고 잘지내더니 요즘은 아무것도 아닌
것에 쉽게 노여움을 타고 주로 혼자있는것을 좋아하더군요.
그런 수아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아려와 엄마없는 허전함을
어린것이 앞으로 어떻게 메꿔나갈지 그저 안타깝기만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만 공부 열심히 하고 밝고 건강하게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조심스레 가져봅니다.
수아야! 하늘나라에서 엄마가 우리 수아 항상 지켜보고 계신것 잘알고있지?
엄마는 항상 수아곁에서 수아와 함께 있단다.
수아야! 고모가 항상 네곁에서 감싸안아줄께.
Tom&Jerry-태사자
6년전엄마를하늘나라로보낸어린천사수아의11번째생일..
양현주
200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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