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춘애씨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유영재씨는 언제 돌아오세요?
11월 첫째날 오후 5시 45분 경에 서쪽 하늘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시고 50분경 멘트를 하셨는데,
저도 그때 하늘을 보고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날 5시 반까지만 하더라도 하늘은 매우 흐려있었는데,
잠시 말썽을 피우는 컴퓨터와 씨름을 하다가
문득 창가의 하늘을 보니 글쎄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기에 새삼 자연의 변화무상함에 경탄했을 뿐이었지요...
그렇게 흐렸던 하늘이 그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다니...
참으로 자연은 신비롭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리고 매일 진행해 주시는 프로그램 편안하게 듣고
있습니다.
신청곡이 있습니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나 "부치지 않은 편지"중에서
하나를 들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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