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두암중 2학년 4반에 재학중인 오희정이라고 합니다. 축하해 주세요. 이번에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한 "종합예술제"에서 시쓰기 분야에 "금상"을 차지했다고 해요. 사실 종합예술제를 다녀온 후 "잘했니? "무슨상 탈것 같애?"라는 질문들에 "이러다가 못타면 어덯게 하나..꼴찌라도 하면 어덯게 하나.."하고 내심 속으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고..그런 질문들에 부담도 많이 됐습니다. 떨어지게 되면 모두들 실망할 것이 뻔하기에..
대회를 치룬 약 하루만에 "광주에서 금상"이라는 소식을 듣고서 너무 기쁜 나머지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모든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절 낳아주신 부모님,그리고 대회에 나갈떄 응원 많이해준 선생님,친구들에게 모두 정말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희정이가 된다는 뜻에서..

뫼비우스의 띠-젝스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