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임병욱
2000.10.27
조회 45
참 황당하고..웃긴 일이 있어..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쓸수 있는 물건들은 어디에서나..다 가지고 오시는 분이지요..
어느날.엄마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을때..아버지께서는 어김없이 퇴근을 하셔서 집에 오셨지요..근데 손에 뭘 들고 계셨습니다..
먼저 남동생이 그 물건을 받아서 이건 뭘까?하면서 이리저리 살피고..냄새도 맡아보구..하더라구요..엄마와 저는 그게 뭐길래..하면서..그물건을 보았지요..
근데 그게 뭔지 아시나요?
그게 바로..여자들이 임신 했을때.. 확인 하는 도구였던거예요..
엄마가 물었어요..이런걸 왜 가지고 오냐고....
그랬더니..아빠가 하는말....
온도곈 줄 알았다나요?...
엄마와 저는 너무 황당하고..웃겨서 한참 동안을 웃었답니다...
저희 아빠 넘 순진 하시죠?

클론-사랑+거짓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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