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가로수가 예쁜옷들을 입고...
언젠가 동생이 오븐을사고 한참만에 빵을 만들었다고
노래를 신청한적이 있었거든요.
저도 오랫동안 손을 접어두었던 빵틀에서 다시 먼지를 털었어요
바람도 스산하고 따끈한 차한잔과 음악이 있다면...
가수는 잘모르겠어요
노래제목은 꽃과 어린왕자...
항상 수고가 많으신 음악을 찾고 틀어주신분들과 함께
맑은가을과 감미로운 차 한잔
유미숙
2000.10.25
조회 5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