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표현 아이디어 10가지
박조현
2000.10.23
조회 57
★사랑하는 내 연인아..넌 내가 지킨다. ★
사랑표현 아이디어 10가지

1 두사람만의 추억노트 만들기
예쁜 노트를 한권 구입한다. 그런 다음 여기에 둘의 사랑이 시작된 때부터 함께 한 모든 일들을 기록한다. ''0월 0일. 양수리 강가에 있는 카페에서 해지는 모습을 함께 지켜봄. 촛불이 켜질 무렵 그가 내게 목걸이를 선물함'' 뭐 이딴 식으로.
영화를 보고,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하는 등 작지만 의미있는 일들을 기록해두면 후일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에 대해 바라는 사항이나 아쉬웠던 점을 메모해 두어도 좋을 듯.

2 예기치 않는 카드 한장의 감동
생일이나 기념일이 아니라도 카드 혹은 편지가 그리울 때는 많다. ''자기. 힌매'' 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적어 사무실로 보내자. 때로는 이렇게 아주 작은 한마디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한 장의 카드로 당신이 그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려줄 수 있다.

3 보고 싶었던 공연 티켓 예매하기
''그이가 이 영화를 보고 싶어했지''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 보고 싶은 공연은 있지만 바쁜 회사일에 쫓기다 보면 예매할 시간 여유가 없기 마련. 그가 날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가끔은 내가 먼저 그의 스케줄에 맞춰 표를 예매해둔다. 자상한 당신의 마음에 감동할 그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4 침대 위에서의 기분 좋은 아침식사(결혼하신분 만 해당)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 곤히 잠들어 있을 때, 살짝 먼저 일어나 원두커피를 준비하자. 은은한 커피향이 온 집 안에 퍼질 즈음 간단한 조식을 마련, 침대까지 들고 간다. 연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련하면 더욱 좋다. 눈을 뜨기 버거운 시간이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침이라면 일어나지 않고는 못 배길 껄?

5 맛있는 간식을 넣은 사랑의 작은 소포
오후 4시쯤 되면 출출해지는 것이 통례. 바쁘게 일하는 서로를 위해 3~4일 후에도 먹을 수 있는 과자, 초콜릿, 파이 등이 담긴 소포를 준비한 다음 회사로 보낸다. 물론 메뉴는 평소에 즐겨 먹는 간식으로 선택, 맞벌이를 하는 부부일 경우 이처럼 자상한 배려로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받는 오후, 책상서랍에서 당신이 보낸 간식을 꺼내 먹을 연인의 기쁜 얼굴을 상상해 보라.

6 머리 맡에 놓인 사랑의 메시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를 들때, 침대 머리맡에 쪽지 한장이 놓여있다. ''오늘도 수고가 많았죠?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모습, 정말 자랑스러워요.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좋은 일들로 채워질 거예요.'' 이런 메시지라면 쌓인 피로를 푸는 데 마사지 못지 않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말로 하기 왠지 쑥스럽게 느껴진다면 글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

7 자장가 혹은 동화책 읽어주기
생일이나 기념일이 아니라도 카드 혹은 편지가 그리울 때는 맣다."자기, 힘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적어 사무실로 보내자. 때로는 이렇게 아주 작은 한마디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한 장의 카드로 당신이 그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려줄 수 있다.

8 우리 둘만의 P.C(Personal Cookbook)만들기
컴퓨터가 아닌 요리책 얘기. 그와 내가 좋아하는 요리만을 골라서 우리 부부 전용 쿠킹 북을 만든다. 잡지나 요리책에서 본 내용 중에서 오려 붙이거나, 어느 음식점에서 먹었던 맛좋은 요리의 조리법을 적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책을 만드는 재미도 있고, 함께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 또한 남다를 것이다.

9 숨은 사랑의 메세지 찾기
책을 읽다가 발견한 명언 감동적인 글귀, 사랑의 시가 놓치기 싫은 아까운 페이지가 있다. 이런 걸 잘 기억해 두었다가 그의 재킷 주머니 지갑에 살짝 끼워두자.

10 장미꽃 향기를 언제나 그대 곁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때로는 그 어떤 선물보다 장미 한 송이의 힘이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연인의 생일이나 두 사람의 기념일 뿐만 아니라 시부모님의 생신 혹은 결혼기념일에도 소담한 꽃다발을 전해 드리자. 감성을 만족시키는 기분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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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내가 지킬 연인은 없지만, 언젠가 연인이 생긴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것 같거든요. 이히히히....

언니 전요?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지만, 10월의 신부가 되고 싶어요

가을... 에 결혼하면.. 이야.. 좋타~

너의 눈에 슬픈비가 내리고 (Version 1.0)-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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