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유 영재님은 우리에게
어느새 여름은 가고
초가을이 되었다고 알려주시고,
그리곤
운치있는 우리의 가을을
풍성하게 걷워보자고 하시더니
빨강, 노랑, 주황 갖가지 수채화 색으로
온통 물들은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는데
아직도 우리곁에 오시지 않네요.
지난 9월 28일
애청자들이 보내오신 생일 축하글들을
받고 기뻐하시면서
양력으로도 축하해주시고,
돌아올 음력 생일 날도 또 축하해주셔도
화내지 않겠다고 하셨던가요?
10월 25일것같다고 개구장이처럼
어렴프시 뉘앙스도 남겨놓으시며
모든 청취자들과 함께 기쁘게 나눌실것같이
하시더니
주인공 유 영재 님은 아직도 안계시네요.
빨리 돌아오셔서
유가속으로를 다시 빛내 주세요.
이제는
영재님의 빛깔로 우리 곁에 오셔서
가을의 끝자락을 함께 해주셔야 겠어요.
그 희망의 바램과 함게
유 영재님의 생일을 전국의 수 많은 애청자들과함께
축하드리며
생일 축하 음악을 드림니다.
박 정수씨의: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박 상민씨의: 하나의 사랑
장 혜진씨의: 꿈의 대화
변 춘애 PD 님,
그동안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유 영재씨 빨리 돌아오게 해주실래요?
유영재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조시대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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