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오랜만에 암사동 언니넬 갔어요-친구 경미랑!
맛있는 저녁거리도 사들고 가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늦게돌아온 형부랑 온 가족이 디져트를 먹는 시간이었는데,
형부가 친구의 찢어진 청바지를 보시곤
"니들 나이가 몇인데..."하시지요! 양쪽 무릎이 다 나온걸
다섯살짜리 조카 우석이가 다가와 호기심 반,장난기 반-의
표정으로 슬그머니 만지는 거예요! 친구는 놀래며,
"만지는거 아니예요!" 했지요.그때 우리 형부,
"물어!"
나의 친구,당연히 놀랐겠지요!
"하하^_?,,,우석이 그러면 안돼요오..."하며 조카를 막는데,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나의 말,
"핧어!!!"
모두들 경악을 하더군요! 제가 가끔씩 컨트롤리 안될 때가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더해지는건 왜일까요? 언니,
그냥 입다물고 있게 좋은 노래 틀어주세요....,
기사도-젝스키스 ㅇ안틀어주시면 삐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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