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굉장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여...
제 성격이 소극적이구 수줍어서 고백도 못하다가 그사람은 직장을 옮겼답니다.
직장을 옮긴다는 애기를 미리 알고는 고백하려구 벼르고만 있었는데...
결국 말한번 못건거죠....
이런 저 참 한심하져?
그이후로 이노래 듣구 많이 울었습니다.
이별 이야기-주영훈2집
좋아한다는 말 한번 못하구서 그를 보냈어엽
조형지
200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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