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감춰야만 하는
이경주
2000.10.23
조회 43
항상 날씨와 나의 기분은 같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니구나''라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답니다.
어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오빠에게서 오빠의 결혼소식을 들었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슬펐지만, 슬픔을 감출수 밖에 없는 마음...
언니는 아시나요? 혼자만의 사랑은 너무 힘이 들어요..
이렇게 마음이 아플때는..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언니 꼭 사이버 스페이스 (Cyber Space)-주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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