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친구들에게 좀 특별한 일이 있어서 사연 보내요
저희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 교대에 다니는데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교생 실습을 한 달 동안 하게 되었어요...
신입생이 되어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이 되서 이제 우리가 아이들을 직접 가르쳐 보아야 한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신기하기도 해요.
아직 서툴고 모르는 것이 너무 많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러 간다는 마음에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요...
그리고 실습 하는 동안 다른 학교에 실습 나가는 친구들을 못 보게 될 것 같아서 그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도 있어요
공주교대 친구들 모두 실습 잘 하고 한 달 뒤에 어엿한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다시보자고 말해 주세요
저도 열심히 할 거구요
제가 이 방송을 못들을 지도 모르지만 꼭 방송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안녕히계세요
그때가좋았어-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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