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서 없이 말씀드립니다~~ 다가오는 10월 23일은 저희 아빠의 마흔번째 생신이세요...제가 지금 고2인데,저희 아빠 많이 젊으시죠?^^ 항상 "난! 아직까지,여전히 30대야!!"라고 외치시던 저희 아빠도 이젠 40대가 된답니다...
학업상 전 서울에 올라와 있고,부모님과 동생은 대구에 있는데 넘넘 보고 싶네요...엄마와 동생은 통화를 자주 하지만 아빠하고는 잘 못해요...해도 "음...잘 지내나? (침묵~) 밥은 잘 묵고? (또 침묵~) 전화비 든다...돈 아껴쓰고...(다시 침묵~) 담에 또 해라이~"이렇듯 무뚝뚝한 저희 아빠지만,전 저희 젊은(!) 아빠를 넘넘 사랑해요...
URI:그림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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