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가
장혜선
2000.10.15
조회 56
정말..제가 어처구니 없는..일을 봐서..너무..당황스럽고 해서여..
제가..시험기간이라서..친구랑..독서실을 다녔는데여..
배가 너무 고파서..패스트 푸드점에 갔다가..
먹구 나오는데여.
앞에 사람들이..몰려있더라구여.
독서실로 가려구 하는데..
갈려구 하는데.
앞에서..싸움이 벌어졌더라구여..
근데..근데..그 싸움의..상대가...
어떤..젊은..남자랑여..
저희 아빠정도 되보이는 아저씨였어여...
그..젊은 남자가..아저씨 멱살을잡구..땅바닥에 눕혀놓구..
욕을 하는거예여..막..발로 차고..
근데..사람들이..말리지를 않구..어떤 한 남자만..
계속..말리더라구여..
너무 화가나더라구여..정말..황당해서.
그..아저씨두..그 남자 멱살을 잡구 놓지 않으시더라구여.
피두 많이 나구여..
더 쇼크는여..어떤..아줌마가..남편보구..빨리 말리라구 하니깐.
지나가던..어떤 아저씨가..말리기는 뭘 말리냐구.
그냥..경찰올때까지 기다리라구..뭐..이런경우가 다 있져??
그 아줌마 남편인 아저씨가..신고를 하셨어여..
정말..너무하지 안나여??
저두 말리구 싶었지만..아직..저는 고등학생인데..ㅠ.ㅠ
지나가던 사람들두 구경만 하구 있더라구여..
정말..그..남자를...
나중에..경찰이 왔더라구여..
정말..이래두 되나여??어떻게..자기 아버지 같은 사람을..그렇게..
저두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여..ㅠ.ㅠ
언니는 어떻게 생각하세여???
너무하지여??그런사람은..이세상에서 없어져야되여..
음..너무 우울한 사연인가여???
天上戀 (천상연)-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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