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아주 조용히 내립니다.10월이예요.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계절이예요.전 학원에서 국어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구요.26살의어여쁜 처녀랍니다. 2시의 데이트는 즐겨 듣는 프로이구요.혼자서 운동 할때면 꼭2시의 데이트를 듣는답니다.오빠의 재치있는 멘트와 밝은 웃음,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빠르게,슬픈음악이 나올땐 느리게 몸을 움직여 본답니다.항상 듣기만 하다가 정말 축하 할 일이 있어 용기를 내었습니다.언(동순)랑,동생(동미)의 결혼기념일(10월17일)을 축하해주세요 언니는 2년전10월17일,동생은1년전 10월17일,우연히도 같은 날이랍니다.저 역시 결혼을 한다면 어느 해 가을 10월17일이였으면 하구요.세 자매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이지 뜻 깊은 날이 되겠죠.결혼기념일이 되면 함께 축하하고 여행도 같이 가고,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문세오빠!축하,축하,축하해 주는 거죠? 더불어 사랑하는 조카 민병(동생의 아들)이와 은주(언니의 딸)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언니에게 힘내라며 용기를 주고 싶네요.형부랑 창구씨(제부)건강하시구요,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10월17일 결혼기념일엔 네명이서 멋진 가을 여행을 가는건 어떨지....
모두들 사랑하구요.행복하세요.
P.S.축하노래을 듣고 싶어요.
Flying Love(天上飛愛)-젝스키스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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