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아니,화분의 잎을 하나하나
김연
2000.10.12
조회 57
정신수양을 해야 할꺼 같아서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있는 화분의
잎을 하나하나 닦았습니다..
걸레를 몇번이나 빨아가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정말 요즘 제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왠지는 모르겠는데여..너무 안 좋습니다
어제는 아무것두 아닌데 친구가 말한 한 마디에
화가나서, 수업시간내내 떨어져 앉구 서로 집에
갔는지 안 갔는지도 모르게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가서 저희 언니는 저에게 짜증을내구
전 너무 힘들어여.. 그 전날에 학교에서 후배가
수레 어무 취해서 집에 못가서 같이 밤을 샜더니만,그리구 나서 또 아침에 일하러 가구 밤 10시까지
수업듣구..그런데다가 친구랑도 그렇구 그 친구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친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 이러는지..가슴이 답답하고,맘이 아프고
그래두 아무 생각이 없슴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화분을 딲는것이었습니다
겉에 외곽에 있는것이 아닌 그 많은 잎을 하나하나
닦으면서 차분하게 하는거져....비 오는날
이런 기분이면 안 되는데..
언니가 제 기분 푸는데 좀 도와주세여..
네에~`

신화" ONLY ONE" 들을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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