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생일과 더불어 나와 동생 생일까지 몽땅....
박금숙
2000.10.12
조회 51
스물 한살에 신랑을 만나 5년의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생활 만 5년이 지났으니 제 손으로 신랑 생일을 챙겨준게 올 해로 벌써 10번째가 되는군요

나보다 8년이나 먼저 태어난 우리신랑 39번째 생일은,
10월13일 [금요일] 이랍니다.
꼭 축하 해주세요
그리고 가울[가을과 겨울사이]을 무지하게 많이 좋아하는 우리 서방님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잠깐 잠깐!
제 생일과 제 동생 생일도 있어요
31번째 제생일과 29번째 동생 생일은요,
21일[토요일] 이거든요
깍뚜기로 같이 축하 해 주세요.

그리고 인연이 깊어 같은 날 태어난 내동생
요즘 많이 방황하는데 빨리 제자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며칠 먼저 태어난 신랑 덕에 미역국도 못챙겨 먹는
제 생일 꼭 꼭 축하 해주셔야 해요?

신청곡도 있어요.
다섯살짜리 딸애가 너무도 좋아하는 곡인데
주영훈-젊은날의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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