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요속으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청취자입니다
아침에 출근할때즈음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요
이런날이면 옛기억이 새롭게 피어나곤하죠
전 이런날엔 친구를 아주 오래된 친구를 하늘로
떠나보낸 일이 생각나요
중1때로 기억이 되는군요
마침 그날도 친구의 죽음앞에 하늘도
울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암으로 인해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다
떠나 버렸죠
근데 떠나기전 그 친구의 마지막말을 잊을수가
없어요
저기 용식아... 너 죽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니... 나.. 난 말이야 여기서 죽긴 싫어...
전 이말을 듣곤 밖에 나와 한참을 울었습니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인가...
어린나이의 저에겐 큰충격과 너무나 힘든...
죽음의 두려움보다 더욱 힘든건 내가 그친구에게
아무것도 그 무엇도 해줄수 없는것입니다
세상사람 모두가 저 한폭의 수채화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신청하려 합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이 노래를 사랑하는 친구
정훈이에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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