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내렸어...
우리 처음 만나던 날 처럼...
이렇게 가서 미안해...
널 보면
갈수가 없을것 같아서...
이런날..이해해주겠지?...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없구나...
나..가면서 지금 슬픈건..
이 편지가 전해질 때쯤이면..
이미난 이 세상에 없을꺼란 생각이들어서..
언제나 나의 곁에서 널 바라모고 지켜주고
그러고 싶었는데..
미안해..
너 아무 걱정하지마
잠시 그래 아주 잠시...
조금 긴 여행이라고 생각해...
우린 이별하는 법을 모르니..
그렇게 생각해..
하~~~이젠 정말 떠나야 할시간이구나
나같이 못난놈 사랑해줘서 고마워...
하루에 하나씩 우리 함께 했던 추억을 잊어보자...
그리고..
이 세상에서...다시 아름다운 사랑하길...
내가 기도해줄께...
그러다 보면..나..나...
잊을수 있을꺼야..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가..
그리고 나 찾아와...
알았지...
너무 일찍 오면 안돼...
천천히...아주천천히....
...사랑해.......T.T
너를 기억해-지누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