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속으로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유영재님의 부재중에도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자신을 억누르거나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자신의 맘문을
억지루 닫아버리는 것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것이 혼자만의
짝사랑일지라도 상처받는 사랑일지라도
그저 그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한가지 사실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
그 행복감이 상처로 돌아오는줄 알면서도
사랑할 수 있는 용기.
정말 이런것들이 난 마냥 부럽기만 하다.
난 언제부턴가 사랑에 대해 비겁하기만 했다.
이젠 나두 용기를 내야 할때인것 같다.
가요속으로 청취자 여러분 , DJ, PD & 작가님
그리구 멀리서도 이 방송을 지켜보는 영재형님
저에게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박광현의 재회를 듣고 싶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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