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사가는걸 꼭 추카해 주세요~
유은애
2000.10.08
조회 59
안녕하세요~저는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사는 6학년 소녀 은애라고 합니다.
전 저희 가족을 축하해 달라고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되었는데요~
저희 집은 모두 6가족 입니다.
아빠,엄마,큰삼촌,작은삼촌,여동생 그리구 저요~
엄마께서 시집온 후부터 계속 삼촌들과 같이 살게 되었지요~
그래서 엄마께서는 아주 불편하셨답니다.
사람들은 엄마보고 아주 착하다고 하십니다.
15년동안 이렇게 살아오신 분은 저희 엄마밖에 없으십니다.

지금 작은 삼촌은 일본에서 유학중이구요..
큰삼촌은 저희 가족과 같이 살면서 회사를 다니신답니다.

저희 가족은 요즘 아주 행복 하답니다.
이사를 가게 되었거든요!!
저희 집은 방이 2개가 있는데..하나는 엄마,아빠,저와 여동생 이렇게 4이서 사용 하고 큰삼촌 혼자서 작은방을 쓴답니다.

그래서 저희 는 아직 방이 없지요~
그런데..아빠께서 한달전쯤 저희가 이사를 간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꿈만 같아죠!! 13년만에 생기는 방이라..
정말로 저희는 잠도 못 이룰 만큰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10월 30일날 첫번째로 입주할꺼에요~
새로 생기는 33평에 꿈만 같은 집이거든요~
저희 가족은 정말 요즘 기대에 부풀었어여!!
여러분 저희 가족을 축하해 주실꺼죠?
저희 가족 모두 홧팅!!
이 글을 읽어 주신 변춘애언니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잼있는 가요속으로를 유지 하시기 바람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이상 부천에서 은애 드림..
듀스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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