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2년 반쯤 됐어요.
일찍 시집간 것도 아닌데 결혼전에 아빠, 엄마께 참 많이 못한 것 같아 결혼 하면서 많이 후회 했어요. 왜 자식은 이렇게 꼭 늦게 깨닿나 모르겠어요.
오는 6일이 저의 아빠 회갑이시거든요. 언니가 축하좀 해주세요.
지금 저의 남편은 외국에 나가 있고 남동생은 아직 결혼 전이라 아빠의 회갑은 아빠,엄마, 남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단란하게 보내게 되겠네요.
항상 이 딸이 사랑하고 있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처음 이렇게 매체를 통해서 축하인사를 하자니 좀 쑥스럽기도 하네요.
항상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건강하세요.
예정된시간을위하여-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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