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유영재씨
오늘은 아침부터 잔잔하게 이쁜 비가 내려주어서 기분이
촉촉하네요.
그런데, 제 마음이 많이 슬픕니다.
친구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서요.
요즘, 하는일이 마음만큼 잘 되지를 않고 심신이 피곤해서
아마도 우울함에 빠져 있는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위로를 한다고 많은 얘기와 힘을 주어도
좀처럼 밝아지질 않네요.
그 친구가 방황하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는 일이
너무 힘겹습니다.
그 친구가 빨리 예전의 맑은 모습으로 되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가 좋아하는 곡 신청하고 싶습니다.
"들국화의 행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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